"가을여행 인제로 떠나볼까"…코스모스 '한들한들' 손짓

한윤식 / 기사승인 : 2021-09-27 1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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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오후 강원 인제군 국도 44번 도로변에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활짝 펴 이곳을 지나는 행락객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인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단풍의 계절 강원 인제로 가을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 길목인 강원 인제군 주요 도로변 곳곳에 가을 전령인 만개한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홍천에서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국도 44번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개한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손을 흔들며 행락객을 맞이하고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오후 강원 인제군 국도 44번 도로변에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활짝 펴 이곳을 지나는 행락객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그동안 인제군은 가을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에게 활짝 핀 코스모스길을 선사하기 위해 도로변 곳곳에 가을꽃 길을 조성했다

지난 5월과 6월부터 파종을 시작한 각종 꽃들이 이달 중순부터 만개해 행락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만개한 코스모스를 이달 말까지 볼 수 있도록 생육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오후 강원 인제군 국도 44번 도로변에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활짝 펴 이곳을 지나는 행락객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남면 신남리 어론천 일원에 조성된 명품화원은 최근 가을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명품화원에는 코스모스, 마편초, 모나르다, 배초향 등 소담한 꽃덤불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건 코스모스 물결이다.

지난 7월 남면 이장협의회가 1만1900여 m²에 씨를 뿌린지 두 달여 남짓, 어느새 자란 가을꽃이 장관을 이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오후 강원 인제군 국도 44번 도로변에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활짝 펴 이곳을 지나는 행락객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또 인제군문화재단은 설악산 단풍절정 시기인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제3회 가을꽃축제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재단은 미시령과 진부령 길목인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 약 3만253m² 일원에 국화 2만 그루와 야생화 13만 그루를 식재했다.

축제기간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정원을 따라 걷다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과 주변 인공 연못, 폭포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로 이어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내설악의 단풍과 아름다운 가을꽃, 감성적인 예술로 물든 인제군의 가을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6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어론천 일원에 구절초가 만개해 있다.
개막을 앞둔 인제 가을꽃축제

축제준비에 한창인 인제문화재단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