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이어가”…대원제약, 굿네이버스에 3천만원 전달

해외 아동 보건의료 지원

기사승인 2024-01-12 15: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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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이어가”…대원제약, 굿네이버스에 3천만원 전달
최근 대원제약은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원제약

대원제약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대원제약은 임직원 참여로 진행된 ‘굿워킹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기부금 3000만원을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걷기 대회인 굿워킹 캠페인은 한 걸음당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대원제약 임직원 400여명이 두 차례에 걸쳐 참여했다. 대원제약 임직원들은 1·2차 합산 약 1억8000만 걸음을 채워 총 3000만원을 모금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기부금은 해외 아동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가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데이’와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벌이고 있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지난해는 전쟁, 난민, 가난 등 국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며 “이번 후원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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