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올해도 '시민 소통행보' 주력한다

입력 2024-01-14 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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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자 첫 시동을 걸었다.

홍 시장은 지난 12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시의 주요 현안이 있는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현안 조찬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 올해도 '시민 소통행보' 주력한다

주민들과의 조찬간담회는 2월8일까지 매주 1회 진행한다. 간담회는 각 지역마다 10여명 안팎의 주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현안을 듣고 서로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북부동 조찬간담회에서는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봄의 눈꽃축제' 준비 상황과 올해 개최할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상황 등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불편 사항 등을 놓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홍 시장은 시민 소통 행보로 그동안 '주민과의 첫 만남'과 '주민과의 대화', '1일 읍면동장제'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홍 시장은 "주민들과의 크고 작은 다양한 소통행보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