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이사 재선임

기사승인 2024-03-20 14: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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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이사 재선임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 NH헤지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이 주주총회에서 이동훈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이 대표는 향후 2년 더 NH헤지자산운용을 이끌 예정이다.

20일 NH헤지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동훈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10년 NH투자증권(前 우리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을 진두진휘해 왔다. 이후 2016년 국내 증권업계 최초의 인하우스 헤지펀드를 출범시켰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분사를 통해 NH헤지자산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이번 재선임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해외 자금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말 싱가포르에 기변자본기업(VCC) 설립과 현지 인력 채용을 완료했다. 아울러 NH투자증권 현지법인과 공조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