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손예진, 박찬욱 신작 물망 올라

기사승인 2024-04-02 15: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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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손예진, 박찬욱 신작 물망 올라
배우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 손예진. BH엔터테인먼트, CJ ENM,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병헌, 손예진과 박찬욱 감독의 만남이 가시화됐다.

2일 이병헌, 손예진 양측은 “박찬욱 감독 신작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현재 새 스릴러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과 손예진은 주연 캐릭터를 제안받았다.

이들 배우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와 ‘쓰리, 몬스터’(2004) 이후 약 20년 만의 재회다.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과 처음 만난다. 

현재 이병헌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촬영 중이다. 손예진은 2022년 전파를 탄 JTBC ‘서른, 아홉’ 이후 작품 활동 없이 휴식기를 갖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HBO 새 시리즈 ‘동조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