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한‧미‧일 대항전 열려

8일부터… 타임어택 콘텐츠 ‘시간의 전장’ 진행
풍월량, 고세구, 뜨뜨뜨뜨 등 인플루언서 참여
최고 기록 3인 한국 국가대표로 선정

기사승인 2024-04-09 1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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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한‧미‧일 대항전 열려
넷마블은 9일 한국과 미국,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 한‧미‧일 대항전이 열린다.

넷마블은 9일 한국과 미국,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나혼렙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콘텐츠다.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팀이 승리한다.

국내에서는 각 4명으로 구성된 6개 길드가 참여하며, 총 24인의 인플루언서가 경쟁을 펼친다. 6개 길드는 인플루언서 ‘풍월량’, ‘푸린’, ‘남도형’, ‘고세구’, ‘우정잉’, ‘뜨뜨뜨뜨’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다음달 7일까지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시간의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기간 내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다음달 10일에는 길드장 6인의 도전이 이어지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길드의 Top3 기록자는 5월17일 진행하는 글로벌 최종전에 진출해 미국(3인)과 일본(3인)에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과 경쟁을 펼친다. 최종전 총 상금은 3000만원으로, 1위는 1500만원, 2위와 3위는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 게임이다. 충실한 원작 구현으로 이용자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5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까지 나혼렙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다양한 인게임 정보와 이벤트 등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