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유튜버학과에서는 유튜브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유튜브 편집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유튜버학과는 현재 2024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편집자를 양성하고 있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주목하는 전국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에서 유튜브학과는 프로젝트식 수업을 통해 팀원 간 협업, 문제해결 능력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 회의 단계를 거치고 재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관심도와 수요가 높아져 이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공모전 참여, 프로젝트식 수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으로 경진대회 출전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3단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