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기후기술 분야에 9조원 규모 투자](/data/kuk/image/2024/04/30/kuk202404300030.680x.9.jpg)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용 농협은행 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김성태 중소기업은행 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 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 기후기술 분야에 9조원 규모 투자](/data/kuk/image/2024/04/30/kuk202404300031.680x.9.jpg)
이번 협약식은 지난 4.17일 해상풍력 등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 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3.19)의 두 번째 후속조치다.
금융위원회는 기후기술펀드를 비롯해 혁신성장펀드, 성장사다리펀드를 통해 2030년까지 총 9조원 규모로 기후기술 분야 선점을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
기후기술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된 기술을 의미한다. 기후기술 산업은 탄소중립 혁신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