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 14일까지 ‘사랑나눔 바자회’ 진행

기사승인 2017-01-11 1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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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 14일까지 ‘사랑나눔 바자회’ 진행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4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지하 1층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7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이 생활용품, 건강식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며, 13에는 1층 행사장에서 43인치 TV,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4년부터 33년째 이어진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올해도 을지대학교병원과 결연한 시설 등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홍인표 을지대학교병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바자회는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구입하고 지역민들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며 선행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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