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빙벽 등반하던 60대 사망

기사승인 2017-02-19 08: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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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강원도 설악산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60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51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토왕성 폭포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이모(64)씨가 숨졌다.

이씨는 18일 산악회 일해 4명과 빙벽을 내려오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빙벽에 매달려 있던 이씨를 구조했으나, 구조 당시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동료 산악회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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