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알리는 서울 매력…서울디지털재단 서포터즈 모집

기사승인 2024-04-09 15:22:38
- + 인쇄
청년이 알리는 서울 매력…서울디지털재단 서포터즈 모집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이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이용한 서울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도시 서울의 변화하는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작·홍보하는 ‘제3기 SDF 스토리텔러’ 8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3기 SDF 스토리텔러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또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이다. 재단은 젊은 감각의 대학생이 제작한 기발한 SNS 콘텐츠로 스마트도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선발된 스토리텔러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SNS 콘텐츠 제작과 업로드이다. 오는 10월 서울시 최초로 열리는 스마트시티 종합 행사인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 행사 참관도 포함돼 있다. 스토리텔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제공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은 이사장은 “젊은 감각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협업을 통해 재단 사업의 혁신적인 이야기를 SNS로 알리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