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법 고금리 대출피해 집중신고기간 운영
서울시가 불법 고금리 대출피해 구제에 나선다. 서울시는 22일부터 7월31일까지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 고금리 대출․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피해 등이다. 신고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대부업 전문상담위원과 전문조사관, 변호사와 금융감독원 파견직원이 신고자 상담과 해결방안 제시부터 필요시 민형사 소송 등 법률구제까지 직접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위반업체나 불법 채권 추심자...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