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해군장관, 이르면 다음 주 방한…함정 유지·보수·정비 협력 논의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이 최근 방한 계획을 확정하고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정부와 방산업계에 따르면 펠란 장관은 한국에서 국내 유력 조선소를 방문해 한미 간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협력할 국내 업계로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업체들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미국 조선업 재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세계 1위 조선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해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