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9월에 더 많다…노로바이러스 ‘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 9월에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철이 지난 후에도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359건, 환자 수는 8789명이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2020~2022년)와 비교했을 때 평균 발생 건수는 약 1.5배, 환자 수는 약 2배 이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외부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2020년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역대 최저 수준이었다. 그...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