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방역 강화, ‘사회적 거리 두기’보다 낮은 조치”
김양균 기자 =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수도권내 학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력한 이용 자제 권고가 내려졌지만,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의 회귀는 아니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사실상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는 종교시설이나 보다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광범위한 거리두기와 집합제한을 두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그보다는 강도가 약하고 학생들이 즐...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