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전 국무총리, 尹 내란죄 변호인단 합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변호인단에 합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변호인 선임서를 제출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2022년 ‘부정선거·부패방지대’라는 단체를 조직하고 총괄대표로 활동하며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왔다.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엔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