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포상금으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2000만원을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가정의 집을 수리해주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추천받아, 지붕수리, 욕실 및 주방, 도배․장판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이번에 선정된 벽진면 다문화 가정은 남편이 사고로 사망하고 혼자 공장을 다니며 두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정로 낡고 오래된 한옥에서 생활하고 있다.이병환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