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본점 신관, 12년 만에 리뉴얼…“명품·F&B 강화”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12년 만에 리뉴얼을 통해 명품 브랜드와 식음료(F&B)를 대폭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 본점은 14일 신관 2층에 명품과 럭셔리 쥬얼리 매장을 확대하고, 3층에는 해외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킨 명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에 포함되는 영업면적은 총 2500평으로, 신세계 본점 신관 오픈이래 최대 규모 개편이다. 먼저 신관 3층은 상권 최초 ‘해외 디자이너 의류 전문관’으로 재탄생한다.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의 도시에서 매년 선도적인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