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없이 협치 없다”던 정청래, 국힘 예방도 ‘패싱’…의원 제명도 시동?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야4당 대표와 상견례를 마쳤다. 그러나 정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대표와 만나지 않았다. ‘내란’에 대한 사과와 반성 없이는 협치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정 대표는 5일 취임 직후 우 의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 등 진보 성향 야4당 대표를 예방했다. 그러나 이날 제1야당의 수장인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는 별도의 만남을 갖지 않았다. 민주당은 국민의...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