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듀’ 조작 의혹 안준영 PD, 유치장 이동… ‘구속 갈림길’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Mnet ‘프로듀스X101’ 안준영 PD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를 마쳤다.안준영 PD를 비롯한 ‘프로듀스X101’ 제작진 및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안 PD는 이날 ‘투표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답하고 법원으로 향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약 2시간 정도 진행됐다. 심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안 PD와 제작진은 포승줄에 묶여 호송차량에 탑승해 유치장으로 이동했다.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