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국가보훈부가 20일 세종 보훈부 청사 1층 정원에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라는 글귀가 새겨진 표지판을 설치하고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식 장관을 비롯해 국가보훈부의 젊은 세대로 구성된 ‘혁신 복수자들(어벤져스)’ 등 새내기 직원들과 표지판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 등 50명,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석했다. 표지판은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라는 글귀를 중앙에 새기고, 표지판 주변에는 전국 12개의 국립묘지를 상징하는 ‘돌’ 조형물을 배치했...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