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이차전지 원료 우회수출 적발'…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 '이달의 관세인'
이차전지 원료 우회수출을 적발한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이 5월 ‘이달의 관세인’에 선정됐다. 관세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관세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81억 원 상당 중국산 양극재 221톤을 국산으로 속여 미국으로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와 국내산업 피해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는 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