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공항 시외버스 노선 ‘혈세 낭비?’
무안국제공항 시외버스 노선의 탄력적 운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는 공항 활성화를 위한 부득이한 운행이라는 입장이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광양2, 민주) 의원은 지난 19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4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공항 시외버스는 실질적인 공항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한 채 명목상의 운행으로 예산만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하루 한 편의 항공기만 도착하는 비수기에도 시외버스는 7회나 운행되고 있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