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는 봄날이었던 전남독서인문학교”
“한 단어로 저는 ‘봄날’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화경 목포백련초 6년) “발돋움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정예은 순천승평중 2년) “제게 알을 깰 용기를 주었습니다.”(박희제 목포홍일고 1년) “사유한다는 것.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단계이지만, 저에게는 그만큼 큰 책임감으로 느껴졌습니다.”(이로운 장흥고 2년) “‘나’라는 쓰러진 나무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독서인문학교의 모든 친구들과 선생님을 포함한 버팀목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rdqu...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