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최초 200억 돌파
경북도가 올 겨울 두달간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21도, 성금 213억원을 모금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성과는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상 최초 성금 200억원 돌파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 달리 개인 기부가 전체 모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나눔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76억 7000만원을 성금 모금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다.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