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농업대전환 빠르게 확산…영덕에서 소득배당 2호 모델 탄생
공동영농으로 소득을 배당하는 새로운 개념의 영농모델인 경북도의 ‘혁신농업타운’이 도내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혁신농업타운’은 민선 8기에 들어 이철우 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 핵심 사업으로 첨단화·규모화·기계화를 통한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 마을이다. 성공모델로는 ‘문경 영순지구’가 꼽히고 있다. 영순지구는 법인대표와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돼 공동영농 법인을 만들고 벼농사 대신 콩, 양파·감자를...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