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울릉·독도 해역에 어린 도화새우 30만 마리 방류
노재현 기자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일명 ‘독도새우’로 불리는 어린 도화새우 30만 마리와 독도왕전복 1만 마리를 울릉·독도 해역에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도화새우는 연구원에서 직접 부화하고 사육한 몸길이 1.5~2㎝의 건강한 종자다. 종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독도 인근해역에서 포획된 도화새우 중 배에 알을 품고 있는 성숙한 암컷 새우만을 구입해 부화시켰다. ‘독도새우’는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꽃새우, 홍새우), 가시배새우(닭새우), 도화새우(대하) 3종을 통칭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