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1000명분, 27일 추가 도입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1000명분이 27일 추가 도입된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25일 코로나19 기자단 설명회에서 “27일 4만1000명분의 팍스로비드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화이자와 구매계약을 맺은 물량은 총76만2000명분으로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3만2000명분이다. 이 중 1만7660명에게 팍스로비드가 투약됐다. 남은 팍스로비드 양은 1만4210명분이다. 팍스로비드는 지난 21일부터 ‘40대 기저질환자’도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전체 처...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