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수현 응급 사태에 배우 조수현 동명이인 해프닝 "저랑 다른 사람"
방송인 조수현(본명 조은숙·37)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동명이인 배우 조수현(34)이 오해를 불식시켰다.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3분쯤 '조수현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조은숙의 친동생이었다. 경찰은 조씨 자택에서 소파 주변에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했으며 주변에서는 수면제의 일종인 스틸녹스 약통이 발견됐다. 조씨는 즉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해당 사건 보도 과정에서 일부 언론매체가 당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