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식에서 입식으로'…부산시, 우리동네 음식점 살리기 프로젝트
부산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식문화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리 동네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5월 말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신청을 받은 뒤 50곳을 선정,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한식당, 경로당 등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인 좌식 문화가 ‘입식 인테리어’로 바뀌는 추세를 감안, 영세한 음식점의 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다. 연간 200만명 이상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좌식문화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