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연금특위, 시작부터 세대갈등 격화…봉합 위한 방안은
국회에서 연금개혁안을 통과시켰지만 20~30대에서 연금개혁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를 통해 청년들의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전문가는 △사회적 합의기구 창설 △지급 보장 명문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 등이 특위에서 제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8일 연금특위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은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교섭단체 양당 간사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게 됐다. 국민의힘에선 박수민‧김재...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