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
경상북도는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달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대구, 경남, 수도권 등 타 지역 요양병원에서 장기간 치료 중인 입원환자를 중심으로 직접 현지를 방문, 사례관리에 나선다.경북도내 의료급여 대상자는 2015년 10만 5100명, 2016년 10만 100명, 지난해 9만 5700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전체 의료급여 진료비는 2015년 4366억원, 2016년 4744억원, 지난해 4883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북도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특히 지난해 도에서 부담한 요양병원 진료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