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공직자 재산 공개, 평균 12억3000만원
정부의 재산공개 대상 경북 공직자 85명의 평균 신고금액은 12억3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2000만원 늘었다.29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신고내역에 따르면 최고 금액 신고자는 김수문 경북도의원(의성·93억6725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해보다 3억7532만원 늘어난 19억547만4000원을 신고했다.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6억6274만1000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9376만6000원 줄었다.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은 89억4143만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6905만7000원 증가했다.도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