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 안경광학과 출신 이보미 검안사의 성장 스토리
라식·라섹 등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이 일상적인 선택지가 된 시대, 환자의 시력을 지키는 주인공이 있다. 대구 메트로안과의원에서 검안사로 일하는 이보미(30·대구과학대 안경광학과 졸업)씨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과 집념으로 자신의 미래를 직접 개척한 인물이다. 이보미씨는 현재 수술 전후 환자들의 시력 검사 및 상담, 정밀 검안 업무를 맡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광학 산업 현장에서 20여명의 검안팀원들과 협업하며,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배움에 나서고 있다. 이씨는 “검안사는 환자의 시...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