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대구서 마지막 유세…“보수 미래는 기득권 청산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눈 뒤, 경산 영남대와 대구 수성못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후보는 대구 유세를 마친 뒤 본투표일인 3일 부산으로 이동해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그는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동시에 비판하며 자신이 계엄, 태극기부대, 부정선거에서 자유로운 유일한 범보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ldqu...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