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문난 잔치 별거 없나…크래프톤 청약 부진
지영의 기자 =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첫날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고평가 논란에 기름이 부어진 양상이다. 3일 크래프톤 대표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1일차 일반청약 마감 통합 경쟁률은 2.79: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총 1조8017억원으로 집계됐다. 크래프톤 일반 청약 마감은 이날 오후 4시, 상장일은 오는 10일이다. 공모주 청약의 경우 통상 마지막 날에 증거금이 몰리는 경향을 보인다. 더 경쟁률이 낮은 곳을 ...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