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동부권 숙원사업 ‘진안 보룡재 선형개량’ 예타 대상 선정
전북 동부권 도로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진안 보룡재 도로 선형 개량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진안군은 ‘국도 26호선(완주소양~진안부귀) 도로 선형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 동부권 교통의 관문이 국도 26호선은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해 사고위험이 커 선형 개량이 꾸준히 요구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27일에 내린 눈으로 정체된 차량이 역...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