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안동 수페스타’ 개막…물놀이·야간공연 어우러진 도심형 여름축제 성황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26일 주말 개막과 함께 5만4000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물놀이와 야간공연, 캠핑 등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 여름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수페스타는 지역 여름 대표 축제로, 오는 8월 3일까지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 일원에서 9일간 진행된다. ‘물로 즐기고, 밤으로 빛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첫 도입된 ‘수상 셔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