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등 5당, ‘더 센’ 내란·김건희 특검법 발의…대선 이후 처리 방침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당은 12·3 비상계엄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과 명태균 특검법 내용을 일부 포함한 ‘김건희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두 특검법안을 6월 중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25일 오후 국회 본청 의안과에 내란 특검법(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이는 앞서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국회 재표결 끝에 두 차례...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