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러나는 김건희 그림자…건진법사·집사는 누구?
‘김건희 특검’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함에 따라 ‘건진법사’ 진성배씨와 ‘집사’ 김예성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진씨와 김씨는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각종 이권을 비롯해 당 공천과 경선 등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씨는 지방선거를 비롯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등에 이권 개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종교와 단체 등에서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전씨는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 통일교 측과 윤심을 언급하면서 투...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