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공식일정 대신 현안 파악...BBC “탄핵 정부 기능 마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공식 외부일정 없이 내부 업무 파악에 집중했다. BBC 등 주요외신에서는 비상계엄, 연속 탄핵 등 일련의 혼란한 상황과 대해서 ‘정부 기능 마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최 권한대행은) 주말 공식적인 일정은 없다. 업무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덕수 총리의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로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상 정부’를 운영하는 방안을 고...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