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총격범 “아베 연관된 종교 빠진 母 파산”…통일교 “과거 신자”
“통일교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친해 (목숨을) 노리고 총을 꺼냈다. 인터넷으로 매일 참의원(상원) 선거 일정을 알아놨고 나라시에 왔을 때 기회라고 생각했다”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아베 전 총리의 피살 사건의 범행 동기가 드러나고 있다. 10일 요미우리신문·NHK·슈칸겐다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아베 전 총리를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가 피격 하루 전인 7일 원한을 가진 특정 종교 단체 시설에 시험 사격을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야미가미는 “어머니가 해당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