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 달래기 나선 푸틴…최저임금 인상·부상병 위문 방문
최근 건강이상설이 잇따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러시아 내부에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민심 달래기에 나선 모습이다. 연금과 최저임금을 10% 인상할 것을 정부에 지시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 부상군인을 위문했다. 25일(현지시각) 러시아 타스통신과 미국의 CNN,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가평의회 회의에서 “6월1일부터 비근로 연금 수급자들의 연금을 10% 인상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최저임금을 더 올려 국민 소득이 생활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