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여제’ 김가영, 8연속 우승 길목서 ‘첫 결승’ 차유람과 격돌
‘당구 여제’ 김가영(42·하나카드)과 ‘당구 여신’ 차유람(38·휴온스)이 여자프로당구(LPBA) 개막전 결승에서 맞붙는다.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1일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여자부(LPBA) 4강 경기서 김가영과 차유람은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이신영(휴온스)을 나란히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김가영은 이날 애버리지 2.750 맹타를 휘두르며 최혜미를 돌려세웠다. 1세트 초구부터 하이런 6점에 이어 2이닝째 남은 5점...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