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수’부터 ‘시민덕희’까지…양성평등 영화 10편 선정
양성평등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 ‘벡델초이스10’의 올해 선정작이 발표됐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독립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감독 김민주), ‘너와 나’(감독 조현철), ‘물비늘’(감독 임승현), ‘비밀의 언덕’(감독 이지은), ‘정순’(감독 정지혜), ‘지옥만세’(감독 임오정)와 지난여름 흥행한 ‘밀수’(감독 류승완), 배우 나문희·김영옥이 주연을 맡아 노년의 삶과 우정을 그린 ‘소풍’(감독 김용균), 라미란이 주연한 액션 코미디 ‘시민덕희’(감...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