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생들 올해도 ‘집단휴학’ 이어간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정책 등에 반대해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학계를 내고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의 학년별 대표자 등은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도 동맹휴학을 이어가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의대협은 전국 40개 의대에 다니는 학생들이 속한 단체다. 의대협은 의대생들에게 공지문을 보내 “2025학년도에도 휴학계 제출로 투쟁한다”며 “휴학계 제출이 불가능한 단위나 학년은...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