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부터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 '익명'으로 가능해진다
유수인 기자 = 내달부터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익명신고제’가 실시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실명’으로만 공익신고 받던 것을 ‘익명’으로도 신고 받을 수 있도록 부당청구 신고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신분노출 우려 등으로 신고행위를 기피·회피하는 신고인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익명’으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공익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다만, 익명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으므로 신고인은 신고방법 등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한편, 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