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직격탄' 동네 이비인후과..."격리명령만 50여곳"
전미옥 기자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불황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네 이비인후과의 어려움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비인후과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환자들의 발길이 뜸해진데다 확진자 방문으로 2주 이상 문을 닫은 곳만 50여군데다. 20일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월 말부터 최근까지 확진자 방문으로 2주간 자가격리 명령을 받은 동네이비인후과의원이 48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의사회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로 실제 문을 닫...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