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살 윤도영, K리그 ‘최하위’ 대전 구할까
‘최하위’로 떨어진 대전 하나 시티즌. 18살 유망주 윤도영이 대전을 구렁텅이에서 꺼낼 수 있을까. 대전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FC서울전에서 1-2로 패하며 순위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대전은 최근 4경기(1무3패)에서 승리가 없는데, 반등을 위해서는 신예 미드필더 윤도영의 활약이 필요하다. 2006년생 윤도영은 대전 U15, U18 유스 출신으로 올해 준프로 계약을 통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윤도영은 시즌 초반 주로 B팀 경기에 나섰지만, 황선홍 감독 부임 후 점차 K...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