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쿼터 1순위’ 장위, 존재감 발휘…일본 국대 출신도 “위압감 느껴”
일본 가와사키 전지훈련을 떠난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은 20일 오후 NEC 레드로켓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페퍼저축은행은 NEC를 상대로 1-3으로 석패했다. 하지만 ‘아시아쿼터 1순위’ 196cm 장신 미들블로커 장위는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전날 연습경기에서 7득점(공격 5득점·블로킹 2득점)을 올렸던 장위는 이날도 공격 6득점에 블로킹 1득점을 더해 7득점을 챙겼다. 중원에서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위는 “일본 팀의 전체적인 실력이 정말 높고 자잘한 것을 처리하는 능력이 좋다. (경기 중) 공... [김영건]